임보라 앵커>
전 세계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에너지기술도 기후와 탄소, 청정을 중심으로 수요가 커지는 실정인데요.
정부는 에너지혁신벤처 육성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이원주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
임보라 앵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청정에너지 시장 규모가 2020년 1,240억 달러에서 2030년 8,710억 달러로 약 7배 커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추세에서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에너지혁신벤처가 각광을 받는 것은 당연한 시장의 흐름일 텐데요.
우리나라 에너지혁신벤처의 현황은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우리나라 혁신벤처시장에서 바이오나 ICT서비스에 등에 비해 에너지 분야 투자 비중이 낮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글로벌 뉴 노멀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율이 높아지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임보라 앵커>
여러 난제에도 불구하고 에너지혁신벤처는 에너지산업의 첨병이 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건 분명한데요.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30년까지 에너지혁신벤처를 5천 개로 확대한다는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유망 핵심기술 분야의 사업화 금융부터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 방안으로 투자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요?
임보라 앵커>
투자 연계형 기술창업 지원체계인 이른바 ‘에너지 와일드캣(Wildcat) 창업 프로그램’도 눈에 띕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유망 에너지 기술에 대해서는 R&D 이후 사업화 지원도 강화돼야 할 거라 보는데요?
임보라 앵커>
에너지혁신벤처 육성정책이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투자와 더불어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이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방안을 모색하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에너지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에너지 전문 인재 양성도 필요할 텐데요?
임보라 앵커>
에너지혁신벤처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마련하고 있다고요?
임보라 앵커>
그밖에 기술경쟁력을 확보한 유망 에너지혁신벤처의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정책이 있다면 소개바랍니다.
지금까지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님 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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