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올해는 고대 시기부터 실크로드를 통해 문화를 교류해 온 카자흐스탄과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더욱 꽃필 양국 간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들, 이혜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이혜란 /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카자흐스탄 최근 소식부터 살펴봅니다.
카자흐스탄 수도명이 약 3년 반 만에 바뀌었습니다.
‘누르술탄’에서 다시 이전의 수도명인 ‘아스타나’로 변경되었는데요.
어떤 이유인가요?
임보라 앵커>
지난 2010년 개원한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중앙아시아 내 유일한 한국문화원으로 우리나라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활동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난 10여 년간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신가요?
임보라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이 수교를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와 내년을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문화 교류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 케이팝 페스타를 시작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중앙아시아 중심 국가로 동서양을 연결하는 실크로드의 중추 역할을 해온 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이제는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을 잇는 문화 실크로드를 구축해 나가야 할 텐데요.
이를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혜란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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