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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컬처샐러드]
등록일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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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입니다.
온갖 화려한 영상과 볼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에도 우리가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는 뭘까요.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안찬수 /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

임보라 앵커>
바로 어제죠.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도서관의 날’이었습니다.
오는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도서관의 날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더불어 첫 회를 맞이한 소회도 듣고 싶습니다.

임보라 앵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그 동안 기적이 도서관 건립 등 도서관을 통한 문화적 가치를 알려온 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름만으로도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듯 한데요. 직접 소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그렇다면 우리 세대는 어떻게 책을 읽고 있을까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독서 인구가 절반도 안 되고, 해마다 8%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미디어 활용 인구는 급증하고 있죠.
이 같은 독서인구와 형태의 변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임보라 앵커>
문제는 책에 접근하기 쉽거나 관심 있는 사람은 더 읽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갈수록 책과 멀어지는 ‘독서 양극화’가 심화되어간다는 것입니다.
독서 양극화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더불어 양극화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는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독서 장려활동을 펼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4050 책의 해’로 지정된 만큼, 다양한 세대에 독서율을 높이기 위한 고민을 하고 계실 듯 한데요?

임보라 앵커>
가장 쉽게 책을 만나는 방법, 아무래도 도서관만한 곳은 없죠.
많은 도서관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러가는 도서관의 역할도 과거와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는데요.
도서관의 변화, 어떤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좋은 책을 처음 읽는 것은 새 친구를 얻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독서의 첫 걸음은 책을 고르는 것일 텐데요.
어떤 책을 골라야할까~가장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책,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요?

임보라 앵커>
경제는 어렵고 사건 사고도 많은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이 시점에 우리를 위로해줄 책 한 권 소개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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