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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받이 용병' 중단 촉구···모든 책임 북한이 져야"
등록일 : 2024.10.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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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북한이 오늘(31일) 오전,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쏘아 올리는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에 '총알받이' 용병 파견 등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면서,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북한이 43일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7시 10분께,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방식은 고각 발사로, 이 미사일은 1천km를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졌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통령실은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면서 북한이 어떠한 기습 도발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우리 군도 대북 경고 성명을 내고, 북한의 도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녹취> 안찬명 / 합참 작전부장
"우리 군은 김정은 정권의 불법적이고 무모한 도발을 규탄하며, 지속적인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와 러시아에 총알받이 용병 파견, 핵실험 준비 등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안찬명 합참 작전부장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면서, 거듭된 경고에도 도발을 지속할 경우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며 엄중히 경고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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