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잇따라···정부, 피해복구 총력
등록일 :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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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우리나라 해역을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전국에서 태풍 피해가 속출했던 만큼, 앞으로는 피해 복구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도로 담벼락 일부분이 완전히 내려앉았습니다.
경남 양산에서는 어제 약 126mm의 비가 쏟아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이처럼 도로나 시설물의 침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부산 지역에서는 강풍의 영향으로 일부 건물 외벽이 훼손됐고, 가로수가 전봇대를 덮치면서 4,1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부산지역엔 어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태풍은 오후 늦게 독도 북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 도달했고, 내일 일본 삿포로 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세가 약해지겠습니다.
나흘간 이어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고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주택과 상가건물을 포함해 총 255곳에서 파손 또는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8천444헥타르에 달하는 농경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비상근무체제를 해제하고 지역별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하지만 전국에서 태풍 피해가 속출했던 만큼, 앞으로는 피해 복구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도로 담벼락 일부분이 완전히 내려앉았습니다.
경남 양산에서는 어제 약 126mm의 비가 쏟아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이처럼 도로나 시설물의 침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부산 지역에서는 강풍의 영향으로 일부 건물 외벽이 훼손됐고, 가로수가 전봇대를 덮치면서 4,1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부산지역엔 어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태풍은 오후 늦게 독도 북동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 도달했고, 내일 일본 삿포로 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세가 약해지겠습니다.
나흘간 이어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고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주택과 상가건물을 포함해 총 255곳에서 파손 또는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8천444헥타르에 달하는 농경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비상근무체제를 해제하고 지역별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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