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상징 'DMZ', 평화 관광·교육 중심된다
등록일 :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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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일대가 평화 관광지로 거듭납니다.
50년 넘게 군사기지로 쓰였던 공간은 문화예술 전시관으로 바뀌었는데요.
개방된 공간은 분단과 평화의 교육현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박지선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박지선 기자>
50년 넘게 주한미군이 머물렀던 캠프 그리브스.
남북 분단을 상징하는 장소지만, 이제는 신진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무기가 저장됐던 공간은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예술품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일대가 평화 관광지로 거듭납니다.
관광과 함께 분단과 평화의 역사를 배우는 교육현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 교육부는 10개 지역의 시, 도교육감과 함께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된 판문점을 방문해 평화관광과 교육의 연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분단된 우리 현실을 직접 찾아가보고 현장에 학생들과 함께 가서 평화에 대한 고민도 나눠 보고"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고, 양 정상이 두 손을 맞잡았던 장소들도 둘러보며 그날의 감동을 되새깁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비무장지대 인근 10개 시,군을 한반도 생태평화벨트로 육성하고, 지역별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까지 지자체와 관광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평화관광 추진협의회를 발족해 지역별 관광 자원 활성화에 나섭니다.
파주 임진각 인근에는 생태평화 관광센터를 건립해 DMZ 평화관광 거점 공간으로 쓸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구자익 / 영상편집: 정현정)
관광지로 개방된 공간은 분단과 평화 교육 현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일대가 평화 관광지로 거듭납니다.
50년 넘게 군사기지로 쓰였던 공간은 문화예술 전시관으로 바뀌었는데요.
개방된 공간은 분단과 평화의 교육현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박지선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박지선 기자>
50년 넘게 주한미군이 머물렀던 캠프 그리브스.
남북 분단을 상징하는 장소지만, 이제는 신진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무기가 저장됐던 공간은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예술품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 일대가 평화 관광지로 거듭납니다.
관광과 함께 분단과 평화의 역사를 배우는 교육현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방부, 교육부는 10개 지역의 시, 도교육감과 함께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된 판문점을 방문해 평화관광과 교육의 연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도종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분단된 우리 현실을 직접 찾아가보고 현장에 학생들과 함께 가서 평화에 대한 고민도 나눠 보고"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고, 양 정상이 두 손을 맞잡았던 장소들도 둘러보며 그날의 감동을 되새깁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비무장지대 인근 10개 시,군을 한반도 생태평화벨트로 육성하고, 지역별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까지 지자체와 관광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평화관광 추진협의회를 발족해 지역별 관광 자원 활성화에 나섭니다.
파주 임진각 인근에는 생태평화 관광센터를 건립해 DMZ 평화관광 거점 공간으로 쓸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구자익 / 영상편집: 정현정)
관광지로 개방된 공간은 분단과 평화 교육 현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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