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제유가 올라 기업·서민 부담 우려···대응책 강구"
등록일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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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정부가 최근 국제유가가 70달러대로 상승해, 기업과 서민의 부담 증가가 우려된다며,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오전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최근 국제유가 동향과 전망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국제유가 상승은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감산 등 공급 요인이 작용하는 가운데, 이란과 리비아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국제유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며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대이란 제재' 예외 인정 불가 발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유 수입선 다변화와 수출 기업 지원 등 대응책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최근 국제유가가 70달러대로 상승해, 기업과 서민의 부담 증가가 우려된다며,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오전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최근 국제유가 동향과 전망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국제유가 상승은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감산 등 공급 요인이 작용하는 가운데, 이란과 리비아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국제유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며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대이란 제재' 예외 인정 불가 발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유 수입선 다변화와 수출 기업 지원 등 대응책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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