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B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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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열흘째입니다.
관심은 '선체 인양'에 쏠려있는데요.
만약 수위가 계속 낮아지지 않으면, 구조팀은 '플랜 B'도 고려할 계획입니다.
실패에 대비한 대안을 뜻하는 '플랜 B'.
어디에서 나온 말일까요?
3. 플랜 B
'플랜 B'는 금융 용어에서 유래한 말인데요.
1998년, 아시아 금융 위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국제통화기금과 미국 재무부는 고금리, 긴축 재정을 중심으로 한 '플랜A'를 추진했는데요.
이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경제학자인 크루그만 교수가 외환 통제를 대안으로 제시했고요.
이 방안은 이른바 '플랜B'로 불렸습니다.
'플랜 B'를 고려한다는 것은 '만반의 준비'를 다 한다는 의미인데요.
여러 사람의 지혜와 염원이 모인 만큼, 선체 인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단오' 입니다.
단오 하면 떠오르는 풍경, '창포탕'에 머리를 감는 모습인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 창포탕
옛 사람들은 단오날 창포탕에 얼굴을 씻고, 머리를 감았습니다.
창포뿌리를 잘라 비녀를 만들어 머리에 꽂기도 했죠.
여기에는 계절 변화에 대처해 건강을 지키는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있는데요.
'단오'는 음력 5월 5일.
무더운 여름에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피부병이 생길 수 있는데요.
강한 향기와 약효를 지닌 창포로, 질병을 예방하려 한 것입니다.
내일 새벽, 새벽잠 설치는 축구팬들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4시.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 파리에서, '피파 여자 월드컵 개막전'에 나섭니다.
1. 여자월드컵
1991년 창설된 'FIFA 여자 월드컵'.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개최국 프랑스와 개막전을 치르고요.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 차례로 승부를 겨룹니다.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우리도 쉽게 물러설 수는 없죠.
개막전에 앞서 윤덕여 감독은, 프랑스를 상대로 두려워하지 않는 '경기 운영'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전의 시간'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두려움보다는 '설렘'으로 오랜시간 쌓은 저력을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열흘째입니다.
관심은 '선체 인양'에 쏠려있는데요.
만약 수위가 계속 낮아지지 않으면, 구조팀은 '플랜 B'도 고려할 계획입니다.
실패에 대비한 대안을 뜻하는 '플랜 B'.
어디에서 나온 말일까요?
3. 플랜 B
'플랜 B'는 금융 용어에서 유래한 말인데요.
1998년, 아시아 금융 위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국제통화기금과 미국 재무부는 고금리, 긴축 재정을 중심으로 한 '플랜A'를 추진했는데요.
이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경제학자인 크루그만 교수가 외환 통제를 대안으로 제시했고요.
이 방안은 이른바 '플랜B'로 불렸습니다.
'플랜 B'를 고려한다는 것은 '만반의 준비'를 다 한다는 의미인데요.
여러 사람의 지혜와 염원이 모인 만큼, 선체 인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단오' 입니다.
단오 하면 떠오르는 풍경, '창포탕'에 머리를 감는 모습인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 창포탕
옛 사람들은 단오날 창포탕에 얼굴을 씻고, 머리를 감았습니다.
창포뿌리를 잘라 비녀를 만들어 머리에 꽂기도 했죠.
여기에는 계절 변화에 대처해 건강을 지키는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있는데요.
'단오'는 음력 5월 5일.
무더운 여름에 접어드는 시기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피부병이 생길 수 있는데요.
강한 향기와 약효를 지닌 창포로, 질병을 예방하려 한 것입니다.
내일 새벽, 새벽잠 설치는 축구팬들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4시.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프랑스 파리에서, '피파 여자 월드컵 개막전'에 나섭니다.
1. 여자월드컵
1991년 창설된 'FIFA 여자 월드컵'.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개최국 프랑스와 개막전을 치르고요.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 차례로 승부를 겨룹니다.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우리도 쉽게 물러설 수는 없죠.
개막전에 앞서 윤덕여 감독은, 프랑스를 상대로 두려워하지 않는 '경기 운영'을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전의 시간'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두려움보다는 '설렘'으로 오랜시간 쌓은 저력을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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