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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 위원장 특별정상회의 함께 못해 아쉬워"
등록일 :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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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불참한다는 의사를 밝힌 데 데해 청와대는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김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김 위원장의 회의에 참석한다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의 공동노력을 국제사회의 지지로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남북 정상이 가능한 계기에 자주 만나 남북 사이의 협력에 대해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받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이러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초청하는 친서를 보냈지만, 현재의 어려운 남북관계를 고려하면 참석하기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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