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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물놀이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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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서 물놀이 생각이 간절해지는데요.
워터파크나 수영장이 속속 개장하면서, 물놀이 하러 가는 분들, 많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은 상황인데, 물놀이 해도 괜찮은지.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3. 안전한 물놀이
물을 매개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다, 물놀이 할 때는 마스크를 쓸 수 없습니다.
주의가 필요하겠죠.
우선 수건이나 수경, 수영복은 개인 물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실내보다는 '실외휴게시설'을 이용하는 게 좋고요.
이 때도 2m 이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대기실 등 실내 공용 공간에서 머무는 시간은, 최대한 줄이는 게 바람직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멀리 여행가기 어려워졌죠.
대신 이른바 '홈캠핑'을 하는, '홈캠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 홈캠핑
집에서 '캠핑'을 즐기는 '홈캠핑'.
멀리 가지 않고 집 베란다나 거실, 옥상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홈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 실내용 텐트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고요.
다른 캠핑 용품 판매량도 증가했습니다.
올 여름 바캉스 풍경, 이전과는 다른 모습일 것 같네요.

폭염 대책도 달라집니다.
여름이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가 운영됐는데요.
사람이 많이 몰리는 걸 막아야 하다보니, 올해는 운영이 제한되는 곳이 많고요.
대신 '양산'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양산의 재발견
'양산'을 쓰면 뜨거운 햇볕을 막을 수 있고요.
자연스럽게 거리두기가 가능합니다.
그야말로 1석 2조의 효과가 있죠.
여러 지자체에서는 '양산쓰기 캠페인'까지 펼치고 있는데요.
대전시는 폭염 취약계층에게 양산과 아이스팩을 지원하기로 했고요.
대구시는 '양산 대여소'를 설치하고, 양산쓰기를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에 폭염까지, 만만치 않은 여름이 될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 이겠죠.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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