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20년 전인 2000년 6월 15일.
그야말로 '역사적 사건'이 있었죠.
'6·15 남북 공동 선언'이 채택된 날인데요.
시계를 20년 전으로 돌려볼까요?

3. 6·15 남북공동선언
20년 전, 남북 정상의 역사적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분단 55년 만에 이뤄진 첫 만남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죠.
이 만남은 '6·15 남북공동선언'으로 결실을 맺습니다.
여기에는 '화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가자는 약속'이 담겼고요.
'평화의 한반도'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을 안겨줬죠.
6·15 공동선언 20주년.
남북 관계는 다시 한 번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6·15 정신'을 되새길 때 아닐까요?

고글을 쓴 강아지.
이름은 폴리고요.
올해 3살이 된 리트리버입니다.
화재 현장에서 왜 불이 났는지 찾아내는 역할을 하는데요.
'폴리'같은 경찰견을 키우는 훈련 센터가 국내에 처음 생겼습니다.

2. 폴리
대전에 자리 잡은 '경찰견 종합훈련센터'.
경찰견이 되기 위한 학교인데요.
기초부터 고난도 훈련까지, 다양한 교육이 이뤄집니다.
16주간 교육을 받게 되고요.
교육을 마치면, 경찰특공대에 배치됩니다.
이후에는 국가 중요시설이나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시설에 투입돼 활동하게 되죠.
이렇게 종합훈련센터가 지어진 건 경찰견이 도입된 후 47년 만에 처음이라고 하네요.

요즘 코로나19 탓에 공연 보러 가기, 쉽지 않은데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이죠.
방탄소년단, BTS가 방에서 볼 수 있는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1. 방방콘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서트.
이른바 '방방콘'.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공연'을 선택한 것인데요.
전 세계 75만 명의 팬들이 접속해, 100분간의 콘서트를 즐겼는데요.
랜선으로 이어져,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은 공연이었습니다.

직접 만나지 않는 언택트 시대.
'온라인 콘서트'가 공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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