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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업종 고용유지지원 2개월 연장
등록일 :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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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앞으로 일반 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기간이 2개월 연장됩니다.
또 일반 택시기사 대상지원금은 다음 달 말부터 지급됩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1차관 주재로 정책점검회의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고용과 복지 분야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용범 1차관은 재직자 고용유지 지원을 강화해 일반업종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용범 / 기재부 1차관
"특별고용지원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연장에 이어, 일반업종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2개월 연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행령 등 하위법령을 즉시 개정하고, 사업장 밀착 컨설팅도 제공하겠습니다."

이로써 일반업종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이 현재 180일에서 240일로 늘어납니다.
이와 함께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기사에 대해 1인당 백만 원 지원 사업이 다음 달 말부터 지급됩니다.
김 차관은 10월 초 사업공고를 내고 월말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 분야 지원 계획도 논의됐습니다.
새희망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에서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백만 원이 지원됩니다.
김 차관은 요건을 충분히 완화해 사회안전망의 틈새를 촘촘하게 메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동 특별 돌봄 지원사업의 경우 기존 전달체계를 적극 활용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 대해서는 추석 이전에 중학생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속히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정)
김 차관은 일자리가 생계의 바탕이라며, 위기를 극복할 방패를 더 튼튼히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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