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크리스마스마켓'이 다음 주 주말, 시작됩니다.
올해 행사는 온라인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판매전'이 진행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크리스마스마켓, 올해 행사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개최됩니다.
먼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소상공인 플랫폼인 '가치삽시다'와 민간 플랫폼이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팝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에는 구매 인증이나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합니다.

녹취>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온라인에서 여러분들이 많이 만나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최근 비대면 판매방식으로 주목을 받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를 합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몰에서 특별판매전이 열립니다.
'가치삽시다 온라인몰'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매일 1개 제품을 초특가로 99% 할인 판매하고, '크리스마스마켓 100선 기획전'도 진행합니다.
16개 주요 온라인몰도 소상공인 전용관을 마련해 최대 40% 할인 판매전을 개최합니다.
이밖에도 공영홈쇼핑 등 홈쇼핑에서 크리스마스마켓 특별방송을 230여 차례 진행하고, 전통시장과 동네슈퍼에서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할인행사 등을 진행합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크리스마스마켓 대표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뜻한 선물을 주요 메시지로 담았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민정)
중기부는 크리스마스마켓 기간, 산타마스크를 쓴 재미있는 사진과 함께 소상공인 응원글을 SNS에 게시하면 각종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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