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오늘 중요한 행사가 있었죠.
바로 '국민경제자문회의' 인데요.
이 회의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는데요.
경제회복 의지를 모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상공회의소는 어떤 곳일까요?
1. 상공회의소
136년 전, '한성상업회의소'가 문을 엽니다.
지금 '상공회의소'의 모태죠.
그리고 1905년.
당시 상권의 중심이었던 '한성의 운종가 상인'들이 '경성상업회의소'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격동의 시간'을 겪으며, 경제 재건 사업에 힘을 모았죠.
상공회의소는 백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우리나라 '상공'의 태동과 발전을 함께 했습니다.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특례시'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특별시나 광역시'는 익숙한데, '특례시'는 낯설죠?
앞으로 수원과 용인, 고양, 창원시가 2022년 '특례시'가 되는데요.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해드립니다.
2. 특례시
'특례시'는 새로운 지자체 유형인데요.
기초지자체의 '지위'를 유지하지만, 여러 권한이 생깁니다.
그럼 어떻게 달라질까요?
우선 조직이 커지면서, 공무원 정원이 늘어날 수 있고요.
광역시에만 부여됐던 '건축물 허가 권한'도 주어집니다.
대형 건축물을 세우는 등 자율적으로 도시를 개발하는 게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마지막 주제, 알아보죠.
형형 색색의 화려한 연등 물결.
매년 5월이면, 도시의 밤을 환하게 밝히죠.
대표적인 봄철 축제인 '연등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는데요.
연등회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3. 연등회
'지혜의 빛으로 세상을 밝힌다'는 의미가 담긴 연등.
'연등회'는 이 연등을 밝혀, 차별 없고 풍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행사인데요.
불교 행사로 출발했지만, 종교를 떠나 '화합과 포용, 배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연등회 행렬 때 어린이와 몸이 불편한 사람을 앞세우는 것도 이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은은한 불빛을 뿜어내는 연등.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전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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