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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입양 아동 사후관리 만전 기해야"
등록일 :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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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 아동의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며 입양 절차 전반에 있어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모의 학대로 16개월 입양아가 사망한 '정인이 사건'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매우 안타깝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관계부처는 입양의 전 절차에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 돼야 한다'는 원칙이 철저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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