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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면역 [뉴스링크]
등록일 :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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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류는 '백신'으로 코로나19에 맞서고 있죠.
여러 사람들이 '백신'을 맞는다면, '집단 면역'이 형성되고, 코로나19 극복도 가능해집니다.

1. 집단 면역
'집단 면역'은 서로가 서로에게 일종의 '방어벽'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바이러스는 사람을 타고 옮겨다니죠.
그런데 이미 '면역'을 갖춘 사람들이 있다면 어떨까요?
더이상 바이러스가 이동할 수 없겠죠.
자연스럽게 코로나19 전파도 멈추게 됩니다.
그렇다면 집단면역이 형성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인구의 60% 정도가 '면역'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올해 전 세계에 '집단 면역'이 형성될 수 있을까요?
세계보건기구, WHO의 전망은 다소 회의적인데요.
'변이 바이러스'와 '국가 간 백신 접종 격차'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당분간 '방역 지침'을 잘 지키는 게 필수라는 건데,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죠.

이어서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코로나19로 여러 풍경이 달라졌죠.
외출이나 외식은 줄었고요.
대신 배달이나 포장이 늘었는데요.
덩달아 '플라스틱 사용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결국 쓰레기가 많아지는건데, '플라스틱 방앗간'을 거치면, 소중한 자원이 됩니다.

2. 플라스틱 방앗간
쌀이 아닌 플라스틱을 빻는 '플라스틱 방앗간' 플라스틱 뚜껑, 빨대 같은 작은 쓰레기를 이용하는데요.
시민들이 차곡차곡 모아 보낸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루를 내고 녹여서, 생활용품으로 만들어냅니다.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사소한 선택.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자, 여기 대화 내용 보실까요?
친구들끼리 편하게 얘기하는 것 같죠.
그런데 대화 상대방, 사람이 아니고요. 인공지능, AI 입니다.
이름이 '이루다' 인데요.
최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3. 이루다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우는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이루다.
출시 3주 만에 이용자 40만 명을 넘기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특정 소수 집단에 대해 차별적 발언을 한 사례가 논란이 됐고요.
결국 이 서비스는 잠정 중단됐습니다.
최근 이 논란을 계기로,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데요.
단순히 금지어를 늘리는 건, 근본적인 처방이 아니겠죠.
앞으로 인공지능을 어떻게 개발하고 사용할지,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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