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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재택근무 전환 활용해 직접일자리 채용"
등록일 :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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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직접일자리 104만 개 중 80%를 1분기에 만들기로 했는데요.
코로나19를 감안해 비대면, 재택 근무 전환 등을 적극 활용해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정책점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김용범 기획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정책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일자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 차관은 청년, 여성, 영세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공공일자리가 공백을 메우고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직접일자리 사업 채용에 비대면, 재택근무 전환 등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용범 / 기획재정부 1차관
"비대면·재택근무 전환 등을 적극 활용하여 1/4분기에 집중적으로 채용 및 활동을 개시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지연이 없도록 관계부처가 집행 현황을 꼼꼼하게 챙겨나가겠습니다."

또 공공기관에서도 작년보다 천 명 늘어난 2만6천 명 이상을 새로 뽑고, 상반기에 45%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신규채용을 반영해 최대한 채용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닥터앤서 2.0 추진현황도 논의됐습니다.
닥터앤서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정밀검사를 지원해주는 의료 빅데이터 기반 AI 소프트웨어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장현주)
김 차관은 4년간 280억 원을 지원해 폐암·간질환 등 12개 질환으로 AI 정밀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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