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해사한 노란 꽃이 활짝 폈습니다.
봄의 전령, 복수초입니다.
지난 주말 포착된 모습인데요.
기온이 높아지면서, 예상보다 일찍 핀겁니다.
그런데 이달 초에는 '최강 한파'가 찾아왔고요.
오늘도 하늘의 심술이 대단했죠.
오락 가락 날씨, 원인은 무엇일까요?
1. 극한 날씨
원인은 '고기압'
올해 초 이 고기압을 따라 동풍이 불었는데요.
이 바람이 산맥을 넘을 때 품은 열로, 내륙 지방의 기온을 끌어올린 것입니다.
그런데 고기압이 물러나면서 대륙에 쌓였던 냉기가 한반도로 몰려온 거죠.
추위에 강풍, 눈까지 예보됐는데요.
안전 사고 없도록 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건강한 삶.
현대인의 중요한 관심사죠.
정부도 우리 국민의 '건강 수명'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2030년까지 73.3세로 연장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건강 수명' 무엇일까요?
2. 건강 수명
한마디로 아프지 않고 사는 기간인데요.
평균 수명에 건강 상태를 반영한 것입니다.
평균 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햇수를 제외한 거죠.
그러니까 실제로 건강하게 산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코로나19 탓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죠.
그래서일까요?
요즘 층간 소음 갈등도 많아졌습니다.
층간 소음, 기준부터 짚어보죠.
3. 층간 소음
낮에는 57㏈, 밤에는 52㏈이 넘으면 층간소음에 해당합니다.
어른이 뛰거나, 망치질 할 때 나는 소음이 이 정도입니다.
최근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는데요.
지난해 접수된 층간 소음 민원, 4만 2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60% 넘게 증가했습니다.
층간 소음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도 대책을 내놨습니다.
소음과 진동의 크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형 감각 지수'를 개발하기로 했고요.
시공이 끝난 아파트의 소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제도를 도입합니다.
신경은 앵커>
제도와 규정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서로 배려하는 자세가 먼저 아닐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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