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내 건강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직접 활용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됩니다.
이를 위해 먼저, 공공기관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나의 건강기록'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나의 건강기록'입니다.
내가 먹는 약과 진료 이력, 예방접종 이력 등 개인 건강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정보들을 다른 의료기관이나 건강관리업체 등과 공유해 각종 진료나 건강관리서비스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내 건강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이 구축됩니다.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건강정보를 활용하는 '나의 건강기록' 앱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민간 의료기관과 건강관리업체의 건강정보도 활용할 수 있는 전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플랫폼이 구축되면 '나의 건강기록' 앱과 함께 다양한 의료기관과 건강관리업체의 마이데이터 앱을 통해 직접 내 건강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녹취> 강도태 / 보건복지부 2차관
"흩어져 있는 본인의 건강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하여 조회하거나 저장할 수 있게 되고, 복잡한 진료기록과 검사 결과를 쉽게 시각화하여 해석자료도 제공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마이 헬스웨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반드시 개인이 동의한 정보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데이터에 대한 인증·식별체계를 마련해 유출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또, 데이터 활용기관에 대한 사전 심사 기준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민정)
서비스 제공 계획과 개인정보보호 체계,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심사 기준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문기혁 기자 gyugi@korea.kr
“정부는 '마이 헬스웨이'를 통해 진료기록부와 처방전, MRI·CT 자료 등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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