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오는 30일 개막합니다.
회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주요국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 60여 명이 참석합니다.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세션 의장'으로, 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포용적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화상으로 개최되며 주요국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합니다.
청와대는 정상회의에 참석할 정상급 인사에 대해선 현재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30일 공식 개회를 선포하고 31일 정상세션에서 의장을 맡아 녹색회복과 탄소중립에 대한 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폐회식과 함께 '서울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P4G 정상회의는 코로나 위기 속에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경미 / 청와대 대변인
"국제사회에서 기후정책 수립과 실현에 있어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아우르는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탄소중립과 친환경 성장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정책 그리고 신산업과 신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P4G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오는 11월에 예정된 제26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의 성공적 개최에도 기여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래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후 대응 선도국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개회식 직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덴마크는 1차 P4G 정상회의 개최국이자 우리나라와 녹색성장 동맹국가로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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