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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방문 [뉴스링크]
등록일 :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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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G7 정상회의'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오스트리아, 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국빈방문,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국빈방문
정상의 외국 방문 형태는 국빈방문, 공식방문, 공식실무방문, 개인방문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의전'에 따라 분류됩니다.
먼저 국빈방문은 환영식, 환영만찬 등 정상회담 이외에 행사가 많습니다.
공식방문은 국빈방문 보다 의전 절차가 줄어들고요.
실무 방문은 격식보다는 정상 간의 논의 내용을 더 중요시하는 형태입니다.

김대건 신부가 탄생한지 200주년을 맞는 올해.
천주교계에 선물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레아누스, 한국인 최초의 교황청 장관이 등장했습니다.

#코레아누스
유흥식 대주교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된 것인데요.
'성직자성'은 교황청 행정 기구인 9개 성 중 하나입니다.
성직자 양성, 사목 활동을 지원하는 부서입니다.
'세상의 빛이다'라는 성서 구절을, 사목 표어로 삼는 유흥식 대주교.
많은 이들이 위로받는 세상을 위한 빛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하인리히 법칙' 들어보셨나요?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비슷한 작은 사고가 여러 차례 존재했을 거란 법칙인데요.
최근 광주 건물 붕괴 참사를 보며, 하인리히 법칙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인리히 법칙
1대 29대 300.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 전 29건의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이전에 300건의 사소한 증상이 일어난다.
이른바 '하인리히 법칙' 입니다.
하인리히의 해석을 빌리자면, '광주 붕괴 참사'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산업재해였습니다.
2년 전, 서울 잠원동 철거 사고와 닮은꼴이죠.
당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됐지만, 안타까운 사고가 또다시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식'의 우연한 재난은 없다.
'하인리히 법칙'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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