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G7 정상회의'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오스트리아, 스페인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국빈방문,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국빈방문
정상의 외국 방문 형태는 국빈방문, 공식방문, 공식실무방문, 개인방문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의전'에 따라 분류됩니다.
먼저 국빈방문은 환영식, 환영만찬 등 정상회담 이외에 행사가 많습니다.
공식방문은 국빈방문 보다 의전 절차가 줄어들고요.
실무 방문은 격식보다는 정상 간의 논의 내용을 더 중요시하는 형태입니다.
김대건 신부가 탄생한지 200주년을 맞는 올해.
천주교계에 선물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코레아누스, 한국인 최초의 교황청 장관이 등장했습니다.
#코레아누스
유흥식 대주교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된 것인데요.
'성직자성'은 교황청 행정 기구인 9개 성 중 하나입니다.
성직자 양성, 사목 활동을 지원하는 부서입니다.
'세상의 빛이다'라는 성서 구절을, 사목 표어로 삼는 유흥식 대주교.
많은 이들이 위로받는 세상을 위한 빛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하인리히 법칙' 들어보셨나요?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비슷한 작은 사고가 여러 차례 존재했을 거란 법칙인데요.
최근 광주 건물 붕괴 참사를 보며, 하인리히 법칙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인리히 법칙
1대 29대 300.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 전 29건의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이전에 300건의 사소한 증상이 일어난다.
이른바 '하인리히 법칙' 입니다.
하인리히의 해석을 빌리자면, '광주 붕괴 참사'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산업재해였습니다.
2년 전, 서울 잠원동 철거 사고와 닮은꼴이죠.
당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됐지만, 안타까운 사고가 또다시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식'의 우연한 재난은 없다.
'하인리히 법칙'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743회) 클립영상
- 오스트리아 방문···정상회담으로 공식일정 시작 02:11
- 선진국-개도국 가교···"사실상 G8 자리매김" 02:52
- '130년 우호관계' '코로나시대 왕궁 첫 만찬' 02:02
- 백신 오접종 재발 우려 시 '위탁계약 해지' 02:44
- '해군 함정' 활용 도서지역 접종 시작 02:07
- 수도권 中 등교 확대···직업계高 매일 등교 02:39
- "해외 접종완료자, 1주일 전 격리면제 신청해야" 00:31
- 국토부, 해체공사 현장 104곳 우선 안전점검 00:29
- 중소기업 연구인력 연봉 50% 3년간 지원 00:28
- 세계 10위권 청렴경찰 목표···반부패 계획 추진 00:27
- 보이스·메신저피싱 자수·신고기간 운영 00:32
- 국세청, 올해 '아름다운 납세자' 30인 선정 00:23
- ICT 수출 12개월째↑···반도체 수출 100억 달러 돌파 02:35
- '관광비행' 6개월···항공·면세업계 위기극복 견인 02:18
- 고양시 '김대중대통령 사저 기념관' 개관식 00:26
- 노사정, 코로나19 극복 '휴가 분산' 협력 02:42
- 7말8초 피하고 '사전예약' 필수···안전한 여름 휴가 02:56
- 문 대통령-쿠르츠 총리 서명식 및 공동기자회견 16:41
- 국빈방문 [뉴스링크]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