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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교실 [뉴스링크]
등록일 :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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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다음 달부터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행됩니다.
2학기부터는 등교 제한도 풀리는데요.
아무래도 밀집도가 높아지면, 코로나19 감염 걱정도 커지죠.
그래서 학생이 많은 학교에는 '이동식 교실'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동식 교실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전기 설비까지 갖춘 건물을 완성하고요.
이걸 학교로 가져와 조립하는 것입니다.
열흘 정도면, 새로운 건물이 뚝딱 만들어집니다.
예전에는 임시 교실이 필요하면 컨테이너를 썼는데요.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데다 소음에 취약합니다.
그런데 '이동식 교실'은 이런 문제가 없는데다,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잠복 결핵 감염'을 치료할 때, '비용 부담'이 없어집니다.
'잠복 결핵'은 무엇일까요?

#잠복결핵
'결핵균'이 있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인데요.
증상이 없고, 남에게 옮기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잠복 결핵 감염자'의 10%는 '결핵 환자'가 될 수 있고요.
치료를 받지 않으면, 결핵이 발병할 위험이 7배 높은데요.
혹 결핵 환자와 접촉해 걱정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부쩍 오른 기온이, 여름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오늘은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하지
'여름에 이르다', 하지에는 이런 의미가 있는데요.
'정오의 태양'이 가장 높게 있고, '일사 시간' '일사량'도 가장 많은 날 입니다.
절기답게 여름의 시작을 알리듯, 이맘때부터 더위의 기세가 강해집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그림자' 같은 시간이 참 길었는데요.
태양이 높이 뜨는 하지를 기점으로, 앞으로의 시간은 빛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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