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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새 '거리두기'…"방심은 금물" [터치 핫이슈]
등록일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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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관심을 모으는 사안을 짚어보는 터치 핫이슈 시간입니다.

다음달 새 '거리두기'…"방심은 금물"

오늘의 주제인데요.
정부가 다음달부터 완화된 거리두기를 시행합니다.
코로나19 확산 후 1년이 넘는 기간 시행됐던 거리두기가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새 거리두기의 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다음달 14일까지는 사적모임 6명 허용, 15일 이후부터는 8명까지 가능해집니다.
비수도권은 1일부터 바로 8명의 모임을 허용합니다.
현재 5단계인 거리두기는 4단계로 간소화하고 인구 10만명 당 신규확진자수를 기준으로 단계를 설정합니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로 위축된 일상의 회복을 위한 것입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새 거리두기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유행 속 방역과 일상의 균형점을 찾아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습니다.
1천500만 명을 넘어선 백신 1차 접종자.
높아진 백신 접종률과 관리되고 있는 확진자 수는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게 합니다.
하지만 안심은 아직 이릅니다.
인류가 백신 접종으로 반격을 시도하는 사이 코로나도 변이로 맞서고 있으니까요.
빠른 백신 접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던 이스라엘은 델타변이 확산으로 다시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델타 변이가 한 번 더 변이를 일으킨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사례도 보고되고 있는 상황.
전 세계적으로 위세를 떨치고 있는 델타변이는 국내에도 상륙해 조용히 그리고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터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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