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다음 소식 입니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대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이 나온지, 내일이면 1년이 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를 주재합니다.
신경은 앵커>
기존보다 한 단계 발전한 '한국판 뉴딜 2.0'을 국민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박성욱 앵커>
다음 소식 입니다.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대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이 나온지, 내일이면 1년이 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를 주재합니다.
신경은 앵커>
기존보다 한 단계 발전한 '한국판 뉴딜 2.0'을 국민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1년 전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라고 밝힌 문재인 대통령.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대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의 종합 계획을 알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선도형 경제로의 체질 개선 등을 위해 약 160조 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
"선도형 경제,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포용사회로의 대전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더는 머뭇거리거나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그로부터 1년 뒤인 내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한국판 뉴딜2.0 '미래를 만드는 나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합니다.
청와대는 정책 발표 1주년을 맞아 진화하는 비전을 국민에게 보고하고 세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판 뉴딜이 기존보다 한층 발전한 한국판 뉴딜 2.0이 될 것이라 선언할 예정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부적인 정책을 설명합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한국판 뉴딜 확산을 위한 정책노력을 발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산업계의 투자전략을 소개합니다.
청와대는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이 정책여건의 변화 등에 기민하게 반응해 필요하다면 계속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는 최근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참석자 규모를 발표자만으로 대폭 축소했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국민방송에서는 내일 회의 전체 내용을 생중계 합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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