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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변이 [뉴스링크]
등록일 :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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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가 무서운 이유, 끊임없이 변신한다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람다 변이'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람다변이
알파, 베타, 감마, 델타를 잇는 열 한번째 '코로나 변이'인데요.
지난해 '페루'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페루의 신규 확진자 80% 이상이 '람다 변이'에 감염됐고요.
최근에는 중남미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는 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이'로 분류했습니다.
전파력, 위험도를 지켜봐야 한다는거죠.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데요.
휴가철을 앞두고, '풍선 효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풍선효과
풍선은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튀어나오죠.
'풍선 효과'란 이렇게 하나의 현상을 억제하면, 다른 쪽이 불거져 나오는 걸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거리 두기 단계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사람이 몰리는 걸 말하죠.
일부 지자체는 '거리 두기'를 자체 격상 하기도 했는데요.
'멈춤'의 지혜가 절실한 때 입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더위'까지 가세했습니다.
한 낮에는 폭염, 늦은 밤에는 나흘 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대야
한여름 밤에 제일 낮은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 '열대야' 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열대야 현상'이 지난해보다 20일 정도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심지어 밤의 최저 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 전망까지 나옵니다.
무더운 여름 밤, 잠이 안온다고 술을 마시거나 덥다고 찬물로 씻는 건 '숙면'을 방해하니까,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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