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가 무서운 이유, 끊임없이 변신한다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람다 변이'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람다변이
알파, 베타, 감마, 델타를 잇는 열 한번째 '코로나 변이'인데요.
지난해 '페루'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페루의 신규 확진자 80% 이상이 '람다 변이'에 감염됐고요.
최근에는 중남미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는 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이'로 분류했습니다.
전파력, 위험도를 지켜봐야 한다는거죠.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데요.
휴가철을 앞두고, '풍선 효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풍선효과
풍선은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튀어나오죠.
'풍선 효과'란 이렇게 하나의 현상을 억제하면, 다른 쪽이 불거져 나오는 걸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거리 두기 단계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 사람이 몰리는 걸 말하죠.
일부 지자체는 '거리 두기'를 자체 격상 하기도 했는데요.
'멈춤'의 지혜가 절실한 때 입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더위'까지 가세했습니다.
한 낮에는 폭염, 늦은 밤에는 나흘 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대야
한여름 밤에 제일 낮은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 '열대야' 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열대야 현상'이 지난해보다 20일 정도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심지어 밤의 최저 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 전망까지 나옵니다.
무더운 여름 밤, 잠이 안온다고 술을 마시거나 덥다고 찬물로 씻는 건 '숙면'을 방해하니까,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767회) 클립영상
- 확진자 1천500명대···비수도권도 '4명 제한' 추진 03:37
- "이번 주말 중대 기로"···이동·만남 자제 당부 01:56
-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백신 협력 더 활발해지길" 00:33
- 300명 PCR 검사···전원, 수송기로 조기 귀국 검토 02:35
- 고3·교직원 19일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02:46
- 국산 치료제, 동물실험 결과 '델타 변이'에 효능 00:24
- 외교부, 미얀마·인도네시아에 방역물품 지원 00:27
-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70% 이상 공공분양 02:51
- 광명·고양·화성 '공공재개발'···7천 가구 공급 02:03
- 日 오염수 TF 관계부처회의···'조사 지점·기간 확대' 01:43
-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오는 21일 방한 00:26
- 한미 사이버 워킹그룹 구성···"사이버위협 공동대응" 00:23
- 靑 "친족 성폭력 등 성범죄 전반 철저히 수사" 00:26
- 해양폐기물 국가 관리···미주항로 선박 추가 투입 [하반기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02:51
- 재생에너지 전기사업자, 직접 공급 가능 02:05
- 마을버스 운행 실시간 확인···시스템 자체 개발 [우리동네 개선문] 03:43
- 람다변이 [뉴스링크] 02:06
- 열정페이 아웃 하반기 달라지는 교육 정책 [클릭K] 04:49
- 100년 만의 국제 조세 대전환···EU·미국 웃는다 [S&News] 05:13
- 신규 1천536명···"비수도권 '5명 모임금지' 논의" [오늘의 브리핑] 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