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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월~금요일 19시 30분
수도권 4단계 '2주 연장'···비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오늘의 브리핑]
회차 : 772 방송일 : 2021.07.23 재생시간 : 03:44 미니플레이

신경은 앵커>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2주 더 연장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비수도권의 방역 조치'도 강화됩니다.
중대본 회의 내용, 함께 보시죠.

전해철 / 행정안전부 장관
(장소: 정부서울청사)

4차 유행의 파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확진자 수는 1600명대 초반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말 3차 유행 당시 일평균 확진자 수는 약 660명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4차 유행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은 1410명 수준으로 2배 이상 그 규모가 큰 상황입니다.
3차 유행 시기와 비교해 가족을 통한 감염 비중은 크게 감소한 반면 지인 또는 동료를 통한 감염 비중은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별히 전체 국제의 약 70% 수준을 차지하는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가 진행되기 전인 7월 첫 주 대비 일평균 확진자 수가 24%가량 증가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역시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일상공간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 감염 확산 추세를 꺾기 위해서는 사적모임과 이동을 줄여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4차 유행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앞으로 2주간 연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민들께서는 불요불급한 사적모임과 약속은 취소해 주시고 주말 이동도 가급적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휴가철 이동 과정에서의 감염 확산도 크게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가급적 휴가를 분산하여 주시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진단검사를 꼭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자치단체에서는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식별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특별히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현장점검을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55세부터 59세 352만 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8월 16일부터는 50세부터 54세 390만 명 대상의 접종을 시행하고 이후 49세 이하 국민에 대한 접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장애로 인하여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렸던 점과 관련해서는 서버 증설 등 시스템 보강을 통해 앞으로 예정된 대규모 예방과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민주노총은 강원지역에서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엄중한 현 상황을 고려한 집회 자제를 강력히 요청드리고 만약 방역수칙에 반하는 금지된 집회를 강행하는 경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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