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도쿄 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일 년 미뤄진데다, 세계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요.
심지어 '3무 올림픽' 이라는 불명예까지 얻게 됐습니다.
#3無 올림픽
우선 '관중'이 없습니다.
올림픽 125년 역사상 처음입니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도 잇따라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흔히 올림픽은 '외교의 장' 이라고 불리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다릅니다.
화려한 개막식 공연, 선수단 입장도 볼 수 없습니다.
어딘가 허전하고, 낯선 올림픽인데요.
다만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 잘 치르길 기원합니다.
우리의 김치.
중국어로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는 '신치'라고 부르면 됩니다.
#신치
중국어에 '기'나 '김' 소리를 내는 글자가 없어서, 발음이 비슷한 '신치'로 선정한 것인데요.
'맵고 신기하다'는 의미라서, '김치'를 표현하기 적당하죠.
또 순대나 선지, 이걸 영어로 표현했을 때 '거북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소리가 나는 대로 표기하기로 했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쿨링 의자, 산책로 냉장고까지.
자치구들이 '여름 나기 돕기'에 나섰습니다.
#쿨링의자
정류장 의자에, '열전도율'이 낮은 소재로 만든 덮개를 씌웠습니다.
이른바 '쿨링 의자' 입니다.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겠죠.
'산책로'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가 설치됐고요.
취약 계층 어르신에게, '안전 숙소'를 제공하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코로나19에 폭염까지.
힘겨운 여름인데요.
'이색 대책'으로 올 여름 모두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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