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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능동·의왕초평·인천검단에 6천여 가구 공급
등록일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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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앞서 보셨듯 화성, 의왕, 인천이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는데요.
앞으로 6천 가구 넘게 공급 됩니다.
이들 지역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데다, '생활, 문화시설'도 우수합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이 들어설 지역은 경기 화성과 의왕, 인천 검단입니다.
서울과의 접근성, 생활문화, 교육시설 등 정주 여건 등이 고려됐습니다.
먼저, 화성 능동엔 4만7천㎡ 규모에 공동주택 889가구가 공급됩니다.
동탄 신도시와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과 각종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SRT동탄역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서울 접근이 용이합니다.
의왕 초평에는 4만5천㎡ 부지에 951가구가 공급됩니다.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가까워 수도권 접근성이 높은 데다, 인근에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이미 조성된 산업단지 내 직장인들의 주거수요도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 검단, 4개 사업지에는 21만9천㎡ 부지에 총 4천225가구가 공급됩니다.
김포 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이미 조성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외곽으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와 자유로를 이용해 강변북로 등 서울까지 접근성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년엔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되면서 인천 도심으로 접근도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8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 도시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모내용을 공고하고 14일부터 15일까지 사업자 참가의향서를 접수합니다.
11월 중엔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협의한 뒤 사업승인 등 절차를 밟고 본격 사업에 착수합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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