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이번주는 요일제 원칙으로 신청이 가능해,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분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상생 지원금에 대해, 이의신청도 접수할 수 있는데요.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국민 1인당 25만 원씩 받게 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시행 첫 주인 이번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입니다.
예를 들어 1987년생은 화요일, 1968년생은 수요일에 신청하면 되는 겁니다.
주말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돼 누구나 조회와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급 수단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중 신청자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신용, 체크카드, 모바일 상품권 등으로 지급을 원하면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 ARS 콜센터, 지역 상품권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용, 체크카드 등의 지급은 신청일 다음 날 이뤄지고, 지류형 상품권 등은 현장에서 지급될 예정입니다.
신청은 오는 10월 29일까지만 가능하고, 신청했더라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됩니다.
올해 7월 1일부터 출생이나 해외 체류자 귀국 등으로 가족 구성원이 달라졌거나 소득이 감소해 건강보험료 등이 달라진 경우 등에 대해 이의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시행 첫 주인 이번 주는 이의 신청도 요일제를 적용합니다.
휴대전화로 본인인증을 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첨부해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기준소재지 지자체를 처리기관으로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결과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의 신청은 오는 11월 12일까지 가능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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