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올해 연말까지 요소와 요소수에 대한 '긴급수급조정조치'가 시행됩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어떤 조치일까요?

#수급 조정
1976년 제정된 '물가 안정법'에 바탕을 둔 것인데요.
정부가 생산, 판매업자에게 생산, 공급, 출고를 명령할 수 있고요.
판매 방식도 정할 수 있는 강력한 조치입니다.
한마디로 정부가, 시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 나섭니다.
국민 3백여 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인데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타운홀
'타운홀 미팅'은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이 국민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겁니다.
자유롬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공개 회의 형식이죠.
과거 뉴잉글랜드의 '타운 미팅'에서 유래했는데요.
당시 주민들은 토론을 통해 지역의 정책을 결정했습니다.
이런 방식이 '타운홀 미팅'으로 발전한 겁니다.

충북 음성의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습니다.
올 가을, 두 번째 확진 사례인데요.
방역 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바이러스 병원성이, 폐사율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고병원성, 저병원성 이렇게 구분됩니다.
'고병원성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폐사율도 높습니다.
과거에는 '가금 페스트'로 불렸다고 하니,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 수 있겠죠.
반면 '저병원성'은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축산 농가의 고통이 가중될 수 있는만큼, 방역 조치가 중요해보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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