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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고 기후조약 [뉴스링크]
등록일 :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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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COP26이 막을 내렸습니다.
197개 나라가 합의한 '글래스고 기후 조약'도 나왔는데요.
어떤 내용이 포함됐을까요?

#글래스고 기후조약
우선 석탄을 단계적으로 줄여가기로 했습니다.
COP가 25번 열리는 동안, '화석 연료 규제'가 직접 반영된 적은 없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담긴 것입니다.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내년에 다시 점검하기로 했고요.
선진국들이 내는 기후 기금을, 2025년까지 더 높이자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과감한 약속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는 평가가 있지만, 작은 성과라도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장 준비 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올라서 '금추'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금추
배추 도매가격이, 평년보다 9% 정도 높아졌습니다.
올해는 초가을에 따뜻했고요.
비도 자주 왔죠.
그래서 배추가 짓무르는 '무름병'이 돌았고요.
최근 때이른 가을 한파 까지 찾아오면서, 배추값이 올랐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초까지, 배추 출하량을 늘리기로 했고요.
이 기간 대형마트와 전통 시장 중심으로 할인 행사도 진행하는데요.
꼼꼼하게 따져서, 알뜰 소비 하시길 바랍니다.

수능 시험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수능과 짝을 이루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한파인데요.
역대 수능날, 실제로 추웠을까요?

#수능한파
수능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건, 28년 동안 9차례 였습니다.
평년 기온과 비교해볼까요?
서울 기준, 수능일이 평년보다 추웠던 건 10차례였습니다.
수능일이 꼭 춥다고 보기에는 어렵겠죠.
심리적인 이유로, 더 춥게 느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행히 올해는 큰 추위가 없을 거라는 전망인데요.
모든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성과 거두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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