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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 [뉴스링크]
등록일 :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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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가 결혼과 출산에도 영향을 주고 있죠.
결혼하는 사람들, 아이를 낳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총인구 감소가 시작되는 '인구 절벽 시계'가 빨라졌습니다.

#인구 절벽
통계청이 우리나라의 앞으로 50년의 인구를 추계했는데요.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진다면, 50년 후에는 인구 수가 3천 만명대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구 절벽' 시점은 올해.
당초 예상보다 8년이나 빨라졌습니다.
사회 구조를 흔드는 인구 절벽.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깨끗한 눈 위에 발을 디디면 발자국이 찍히죠.
인간이 만드는 오염 물질도 발자국을 남기는데요.
이른바 '탄소 발자국' 이라고 불립니다.

#탄소발자국
탄소발자국은 일상에서 만들어지는 탄소의 배출량을 의미하는데요.
한 달에 휘발유 차량 연료비로 40만 원 쓴다면, 탄소 배출량은 450kg.
메일 한통은 4g 정도의 탄소를 만들어냅니다.
데이터 처리를 위해 많은 전기가 쓰이기 때문인데요.
필요없는 메일만 지워도 탄소 배출량, 줄일 수 있겠죠.
여러분의 하루에는 '탄소 발자국'이 몇걸음 인가요?

매년 12월의 마지막 날 울려퍼지는 '제야의 종소리'.
33번 타종하는데요.
조선 시대에서 비롯됐습니다.

#제야의 종
조선 초기, 한양에는 통금 시간이 생겼습니다.
오후 10시, 종이 28번 울리면 도성을 둘러싼 모든 문이 닫혔고요.
오전 4시, 33번의 종소리와 함께 도성 문이 열렸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던 보신각 종.
1953년부터는 새해를 열게 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타종 행사가 취소됐는데요.
내년에는 종소리와 함께 새해 소망을 꿈꿀 수 있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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