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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영상제 시상식···"영상 콘텐츠 소통 지원"
등록일 :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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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한국정책방송원, KTV 국민방송이 주최하는 'KTV 국민영상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영상콘텐츠와 독립영화 500여 편 가운데, 여섯 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2021 KTV 국민영상제 시상식
(장소: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

한국정책방송원이 주최하는 KTV 국민영상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국민영상제는 지난 4일부터 온라인 축제로 치러졌습니다.
국민영상제는 편성개방 정책으로 채택된 일반인 콘텐츠와 독립예술영화를 재조명하는 행사입니다.
KTV 국민방송은 편성 개방을 통해 국민이 만든 영상 콘텐츠와 독립예술영화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독립예술영화 부문 대상은 홍용호 감독의 '배심원들'이 수상했습니다.
배심원 7명의 대화를 중심으로 사회적 편견에 맞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일반인 콘텐츠 부문 대상은 김성화 씨의 '다시 보는 세한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제주도에 유배된 추사 김정희의 고난과 이를 견디게 해준 벗들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작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됩니다.
독립예술영화 최우수상은 박준영 감독의 '의자 위 여자', 우수상은 지혜원 감독의 '안녕, 미누'가 차지했습니다.
일반인 콘텐츠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원희수 씨의 '여름눈', 이혜영 씨의 '자개:명성과 골목'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수상작은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독창성과 공익성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녹취> 성경환 / 한국정책방송원 원장
"KTV는 앞으로도 영상과 영화 창작자들이 만든 결과물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대중과의 소통을 지원할 것입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김정섭 / 영상편집: 장현주)

KTV 국민영상제는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내년에는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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