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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월~금요일 19시 30분
미국, 북한에 추가 제재···대화의 문 열어둬
회차 : 890 방송일 : 2022.01.13 재생시간 : 02:33 미니플레이

박성욱 앵커>
미국이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추가 대북 제재 조치를 취했습니다.
북한국방과학원 관계자를 대거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신경은 앵커>
하지만 북한과의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어놨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미국 재무부가 북한 주민 6명과 러시아인 1명, 러시아 단체 1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북한 국적자 중에는 북한의 국방 연구와 무기 개발을 주도하는 국방과학원 소속 인물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러시아와 중국 등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 관련 부품을 조달하는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재 대상에 오른 러시아인과 러시아 기관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운반 수단 개발에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오르면 미국 내에 있는 자산이 동결되고, 이들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재무부는 이번 제재에 대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진전을 막고 관련 기술 확산 시도를 저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이번 제재는 북한의 계속된 확산 활동에 관한 심각한 우려를 전하는 것이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그러면서도 미국은 북한과 대화와 외교 추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북한이 협상에 관여하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또, 독자 제재 외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추가 제재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미국 측으로부터 사전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이번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선 대화와 함께 제재 이행도 긴요하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녹취> 최영삼 / 외교부 대변인
"미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으며, 완전한 비핵화 달성 시까지 기존 대북제재를 지속 이행해 나간다는 일관된 입장을 견지해 왔는 바, 이러한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합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11일 북한이 쏜 미사일의 대기권 내 활공 속도가 마하 10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장현주)
이어 우리 군의 대응 능력에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우리 군은 이번 발사체에 대해 탐지뿐 아니라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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