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새 학기 학교 방역인력 6만1천 명 채용 완료
등록일 : 2022.03.07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교육부가 지금까지 새 학기 학교 전담 방역인력 6만 천여 명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긴급대응팀을 편성해 운영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오늘(7일) 기준으로 채용된 새 학기 학교 방역인력은 6만1천685명입니다.
교육부가 목표한 전체 학교 방역인력의 87.3%입니다.
교육부는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나 과대 학교에 정원 외 보건교사 1천303명과 보건교사 지원인력 1천801명도 채용할 예정입니다.
지역, 전문대학의 간호·보건계열 학생의 방역인력 채용도 추진합니다.
전담 방역 인력으로 활동한 대학생에게는 사회봉사 점수를 주고, 대학별 사회봉사과목 학점으로 인정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학교 방역과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 지원단도 가동됩니다.
각 시도교육청은 퇴직 보건교사와 방역전문가 등 1천3백여 명의 긴급대응팀을 편성했습니다.
긴급대응팀은 확진자 발생 시 이동검체팀 방문 대상 학교와 대상 학교의 진단 검사 방법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3월 첫째 주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확진자는 전주 대비 1.3배 늘었습니다.
특히 11세 이하의 소아에서 확진자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등교가 확대되면 감염 위험이 늘어나는 만큼 소아 환자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소아 환자 대상 음압격리병상을 추가로 확충하고,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을 지정 확대하고 소아 확진자의 진료를 강화하겠습니다. 재택치료 증가에 따라 소아의 재택치료 가이드 라인을 배포하여 진료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새 학기 적응주간 유치원 현장 방문
(장소: 오늘 오전, 서울장충유치원)

한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서울의 한 유치원을 찾아, 유아 등원 맞이 지도에 참여하고 발열 점검 과정을 참관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또한 유치원 급식 장소를 둘러보고 방역물품 준비상황도 점검했습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