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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통합의 시간···통합·포용으로"
등록일 :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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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은 통합의 시간이라며, 통합과 포용의 정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윤세라 앵커>
아울러, 임기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할 것도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장소: 오늘 오후, 청와대 여민1관)

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지금은 통합의 시간이라며, 선거 과정과 결과에서 극명하게 드러난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고 치유하고 통합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존중과 배려, 포용의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통합은 매우 절박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많은 갈등과 혐오가 표출된 격렬한 선거를 치른 지금이야말로 통합과 포용의 정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임기를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위중증 환자 등 의료 대응 안정화와 한반도 정세 관리, 물가 관리 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을 향한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북한이 위기를 고조시키는 행동을 중단하고,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대화와 외교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고통받은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께 위로를 전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와 정상적인 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오희현)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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