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여가부폐지' 의견 청취···"BTS 병역 논의된 바 없어"
등록일 : 2022.04.01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오늘 청소년, 가족 단체를 만나 여성가족부 폐지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내일은 BTS의 소속사 하이브를 방문해, 이른바 K-컬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9곳의 청소년, 가족 단체 관계자들과 만났습니다.
앞서 여성 단체와 만난 안 위원장은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관련 단체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안 위원장은 여성가족부 폐지 등과 관련해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이 담당하는 부분이 훨씬 더 크지 않느냐며 현장의 목소리를 인수위가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이어 내일 BTS의 소속사인 하이브를 방문합니다.
인수위는 K-컬처, 문화 예술 산업 발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대중문화산업 발전에 장애가 되는 요인에 대해 의견을 듣기 위해 안 위원장과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들이 하이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신용현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들과 함께 BTS 소속사인 하이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K-컬쳐산업 발전과 관련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한 방문입니다.”

한편 인수위는 BTS 멤버들의 군복무 면제에 대해서는 인수위 차원에서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941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