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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도 일상회복"···해외 유력인사 260여 명 방한
등록일 :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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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추진되면서 우리나라의 문화·관광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들이 마련됩니다.
오는 6월까지 해외 유력인사 260여 명이 한국을 찾고, 미국에서는 한류 콘텐츠 등을 담은 실감형 콘텐츠가 전시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1. 해외 유력인사 초청 팸투어 "11개국 260여 명 방한"
최유선 기자 / yuseon9527@korea.kr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언론인·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합니다. 방한관광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는 6월까지 일본, 태국, 미국, 호주 등 총 11개국 260여 명이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기존 인기 관광지는 물론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 부산 해운대 일출 관람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체험·답사하면서 국내 관광업계와의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도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 발굴과 업계 네트워킹 그리고 상품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2. 실감형 콘텐츠로 만나는 BTS 미국서 다음 달 9일까지 전시
미국에서는 BTS의 콘서트가 실감형 콘텐츠로 재탄생해 해외 팬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다음 달 9일까지 미국 뉴욕·워싱턴에서 한류 콘텐츠와 우리 문화유산을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한 체험관 전시 '한국: 입체적 상상'이 개최되는데요.

"여기서 실감형 콘텐츠란, 가상현실·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서 실제와 유사한 몰입감을 주는 융합콘텐츠를 말합니다. 이 사진은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곽인데요. 역사 속 인물들이 되살아난 듯 생생한 실감형 콘텐츠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BTS 콘서트에 가지 않아도 이 전시에서 BTS 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는 겁니다.“

이외에도 영화 기생충의 저택과 지하실을 1인칭 시점으로 체험하는 등 우수한 한국의 실감형 콘텐츠 16종을 무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국내 실감 콘텐츠 기업과 미국 언론 등 업계 종사자 간 간담회를 열어 콘텐츠의 홍보와 함께 수출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3. 국민 런웨이 캠페인 '새로운 일상, 우리의 여정'
"지난 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고, 이번 주엔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됐죠.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상회복 국민 런웨이 캠페인 영상 '새로운 일상, 우리의 여정'을 공개했습니다."

패션모델처럼 당당하게 걷는 사람들.
이번 영상엔 인기 모델 최현준을 비롯해 국내 항공사 '에어로케이'의 부기장과 승무원, 응급실 간호사 등 다양한 직군의 일반 시민들이 런웨이 모델로 변신했는데요.
코로나19에 정면으로 부딪히며 버텨온 대한민국 국민의 인내와 희생에 감사하고, 다음 단계로 한 걸음 더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번 캠페인 영상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고충 등 사연을 담은 출연진들의 인터뷰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일터로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는 항공업계 종사자, 연극 배우 등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힘찬 발걸음으로 긴 코로나19 위기를 헤쳐 온 우리나라 국민들.
(영상제공: 문화체육관광부 / 영상편집: 장현주)
힘을 모아 다시 한 번 일상회복으로 성큼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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