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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정비 속도···TF 차관급 확대·개편
등록일 :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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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 수립'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1기 신도시 재정비 TF를 즉각 '확대·개편'하고, 다음 달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 간담회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원 장관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1기 신도시 태스크포스를 즉각 확대·개편하고 차관급으로 격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TF 책임자와 5개 신도시 시장들과 정기적인 협의체를 가지면서 주민대표들이나 여러 주체들은 해당 신도시의 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국토부와도 태스크포스를 통해 활발한 소통과 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5개 신도시별로 전담 마스터플래너를 지정해 1기 신도시가 명품신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4년 가장 빠른 시일 안에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마스터플랜 수립 즉시 재정비 착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 장관은 최근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 파기 논란과 관련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정책을 공약대로 추진하겠다면서 지체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단 하루도 우리로 인해서 지체되는 부분은 없게끔 제가 장관의 직을 걸고, 정부의 책임성을 걸고 신도시 주민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공개적으로 약속드리겠습니다.”

30만 가구에 달하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선 이주 대책 수립과 특별법 입법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오희현)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에 적극 참여해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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