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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장관, 내일 광주서 강제동원 피해자 면담
등록일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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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박진 외교부 장관이 내일 광주를 찾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와 양금덕 할머니를 만날 예정입니다.
박 장관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를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방문이 강제징용의 고초를 겪은 피해자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피해자 의견을 경청하면서 합리적인 해법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오는 5일 4차 민관협의회를 열고 우리 정부의 해결안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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