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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후보에 조규홍 1차관···대통령실 개편 완료
등록일 :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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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조규홍 1차관을 지명했습니다.
또 정무 1·2비서관에 전희경 전 국회의원,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을 각각 임명했는데요.
대통령실 비서실 1차 개편도 마무리됐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자세히 소개합니다.

채효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조규홍 현 1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등을 거치고 이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조 후보자가 예산·재정 분야에 정통한 경제 관료 출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직 1차관으로서 업무 추진의 연속성도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김대기 / 대통령실 비서실장
"(조 후보자는) 연금·건강보험 개혁 쪽에 많이 참여를 하신 분입니다. 앞으로 보건복지 분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의 실현을 이끌어줄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공석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해 김 실장은 조금 더 검증을 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에 전희경 전 국회의원, 정무2비서관에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시민사회수석실 국민제안비서관에는 정용욱 국무총리실 민정민원비서관을 선임했습니다.

녹취> 김대기 / 대통령실 비서실장
"과거에도 규제라든지 안전·환경 총괄 조정관을 하셨고 국민제안비서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보고요."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소통비서관에 김대남 행정관, 종교다문화비서관은 전선영 선임행정관이 각각 직무대리로 맡게 됐습니다.
홍보수석실은 강인선 대변인이 해외홍보비서관으로 옮겨 외신대변인과 겸직합니다.
대통령실 비서실 조직 개편도 마무리됐습니다.
시민사회수석실에 있던 디지털소통비서관을 홍보수석실로 이관하고,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은 사회공감비서관실로 명칭만 바꿉니다.
홍보수석실은 디지털소통비서관과 해외홍보비서관을 신설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김종석)
해외 홍보는 외신대변인도 겸직하게 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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