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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변동성 적극 관리···시장안정 조치 적기 시행"
회차 : 1059 방송일 : 2022.09.22 재생시간 : 02:51 미니플레이

윤세라 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석 달 연속 0.75%포인트 올렸는데요.
우리 정부는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적극적인 조치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올렸습니다.
6월과 7월에 이어 3차례 연속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2008년 1월 이후 1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장소: 22일, 서울은행회관)

정부도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단기간 내 변동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추경호 부총리는 "단기간 내 변동성에 대해 적극 관리하고, 내년 이후의 흐름까지도 염두에 두고 최적의 정책조합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동안 세계적으로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우리 뿐 아니라 주요국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진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과거 경제·금융위기 시의 정책대응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활용 가능한 정책수단들을 신속히 가동할 수 있도록 종합·체계화하였고 필요 시 분야별·단계별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달러 강세 기조에 대해서도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환율 수준 이면에서 가격 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 요인들에 대해 촘촘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외환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다각적 대응 방안을 시장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치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 경제팀은 연준의 고강도 긴축, 중국의 경기 둔화 가속화 등 다양한 시나리오별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위기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핵심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과거 금융위기와 비교해 현재 우리 대외건전성 지표들은 양호한 상황인 만큼 정부와 중앙은행, 금융감독원은 '원 팀' 정신으로 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상시 긴밀한 정책 공조를 바탕으로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습니다."

한편, 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존의 기준금리 0.25%포인트 점진 인상 방침에 대해 "전제 조건이 많이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재는 그러면서 금통위까지 2~3주 시간이 있는 만큼 위원들과 이런 전제조건 변화가 국내물가와 성장 흐름, 외환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한 다음 기준금리의 인상 폭과 시기, 경로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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