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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중국의 건설적 역할 촉구"
등록일 :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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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협의를 하고 지난 미중 고위급 협의가 북한의 도발 중단 및 비핵화가 국제사회 전체의 공동 이익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양측은 앞으로도 중국이 북핵 문제 관련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6·25 전쟁을 미제가 도발한 침략전쟁이라며 역사를 왜곡하려는 북한의 시도는 최근 역내 긴장 고조의 책임을 국제사회에 전가하려는 행태와 일맥상통함을 지적하고 명백한 역사적 사실마저 부인하는 이러한 선전·선동이 역효과만 자초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양측은 북한이 최근 전원회의에서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예고한 것에 우려를 표하고 한미·한미일 공조 하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도발 행위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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