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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발생 저감사료 보급 확대를 위한 기준 마련
등록일 : 2023.10.0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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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탄사료 급여로 축산농가 메탄 배출 10% 이상 저감 기대-

변차연 기자>
소나 양, 염소가 되새김질을 통해 트림을 하면 메탄 등 온실가스가 발생하죠.
농식품부가 가축의 메탄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저메탄 사료' 보급 확대를 위해 사료 기준·규격을 개정했습니다.
우선 메탄저감제 사료는 기존 사료 대비 10% 이상 메탄저감 효과가 있어야 하며, 가축의 생산성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합니다.
또 호흡대사챔버·그린피드 장비를 사용해 국내 실험으로 검증해야 하고, 국립축산과학원 심의를 거쳐야 메탄저감제로 최종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환경개선사료 기준을 명확히 하고 조기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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