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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지 않으면 효과 없어···출산·양육에 직접 도움돼야"
등록일 : 2024.02.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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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 정책의 틀을 다시 짜는 재구조화를 언급했습니다.
확실하게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면 어떤 정책도 효과가 없을 거라며, 출산과 양육에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했습니다.
저출산 문제는 단기에 해결할 즉효 대책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그간의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 정책을 재구조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확실하게 피부에 와닿는 대책이 아니라면, 어떠한 정책도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중략) 출산과 양육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발굴해서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입니다."

최근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 지원 등 기업 차원의 저출산 극복 노력에 대해서는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도 보고만 있지 않겠다며, 기업의 노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위촉된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에게는 직급과 예우를 기존보다 상향시켰다며 저출산 대응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동, 교육 등 구조 개혁과 지역 균형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는,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완화하는 노동, 교육 등 구조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중략) 어디에 살든 마음 편히 아이를 기르도록, 지역 균형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봄철 미세먼지가 예년보다 높아질 걸로 예상된다면서, 강도 높은 대비가 필요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국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야 한다며, 관계 부처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이밖에, 최근 이어진 민생 토론회에 대해 언급하며 민생 과제 중심으로 이러한 방식의 민생 토론회를 올 한 해 계속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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