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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 기한 임박···의료 공백에 환자 불편 가중
등록일 : 2024.02.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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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의료 현장에선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급하게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치료를 거절당해 다른 병원으로 가는가 하면, 공공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발걸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다리를 다친 어머니를 모시고 급히 병원을 찾은 보호자.
낙상으로 다리가 부어올라 급하게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진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환자 보호자
"(어머니) 다리가 엄청 부어서 왔는데 응급실이 빠르잖아요. 그래서 온 건데 심한 건 아니니까, 뼈가 부러진게 아니니까 일반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고요."

충북 증평의 한 환자는 병원이 있는 청주로 오는 길에 진료가 연기될까 몇 번씩 휴대전화를 들여다 봤습니다.

인터뷰> 대학병원 방문 환자
"불안한 건 있죠. 저는 심장도 여기서 작년에 스텐트 시술을 했거든요. 그래서 (진료나 연기될까봐) 불안하죠."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공공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공공병원 방문 환자
"진료 예약도 날짜가 정확히 언제가 될 지 기약이 없고 저희는 당장 필요한 거여서 자료만 받아서 당장 여기로 온 거죠."

사직서를 제출한 주요 99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는 27일 저녁 7시 기준, 9천937명입니다.
이들 가운데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는 8천99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사 집단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는 총 304건으로 늘었습니다.
수술지연 228건, 입원지연 14건, 진료취소와 거절이 각각 31건을 기록했습니다.
전공의 공백 장기화에 대비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연일 지역의 공공의료원을 찾았습니다.
현재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진료 시간이 확대되는 등 비상진료체계가 가동중입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전국 각지의 비상진료 운영상황을 면밀히 챙기면서 국민 여러분의 피해나 의료공백으로 인한 사고를 잘 살펴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전병혁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


의료 공백으로 환자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예고한 복귀 기한은 임박한 상황.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다음달부터는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은 의사들에 대한 본격적인 면허정지와 사법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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