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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식품 위생·시설 안전관리 강화 필요
등록일 : 2024.03.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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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판매 식품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임보라 기자>
날이 풀리면서 각종 지역축제 방문하는 분들 많으시죠?
축제 기간, 거리에서 파는 간식을 사먹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집단 식중독'에는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7월~9월 열린 지역축제 10곳의 안전실태를 조사한 결과, 판매 식품 30개 중 치킨·닭강정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고, 조리도구·식재료 폐기물 관리 등이 비위생적인 곳도 있었습니다.
또 LPG 충전용기는 직사광선이나 비에 노출되지 않도록 차양 아래 있어야 하지만, 68개 업소 중 절반 이상이 차양을 설치하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가 컸는데요.
소비자원은 조사 결과를 관계부처·지자체와 공유하고, 안전감독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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