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전력수급 '안정'···한파와도 예비력 충분
등록일 :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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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어제 열린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는 겨울 전력수급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를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8천 800만kW, 지난해보다 24만kW 줄었습니다.
다만 지난 50년간 최저 기온인 -11도의 혹한을 가정했을 땐 9천 160만kW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 전력 공급능력은 1억 322만kW가 확보돼 예상치 못한 한파 발생 시에도 예비력은 1천 100만kW 이상 유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된 강력한 추위에도 충분한 예비력 확보로, 겨울철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급 상황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특히 발전기 고장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요감축요청, 전력 하향 조정 등 추가 예비자원 728만kW 확보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와 함께 노후 열 수송관과 가스 배관 등 지하 에너지시설 특별 안점 점검을 실시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한편 정부는 올해 겨울 사회적 배려계층 60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10만원 씩 난방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어제 열린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는 겨울 전력수급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를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관리할 계획입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8천 800만kW, 지난해보다 24만kW 줄었습니다.
다만 지난 50년간 최저 기온인 -11도의 혹한을 가정했을 땐 9천 160만kW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 전력 공급능력은 1억 322만kW가 확보돼 예상치 못한 한파 발생 시에도 예비력은 1천 100만kW 이상 유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된 강력한 추위에도 충분한 예비력 확보로, 겨울철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급 상황 집중 관리에 나섭니다.
특히 발전기 고장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요감축요청, 전력 하향 조정 등 추가 예비자원 728만kW 확보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와 함께 노후 열 수송관과 가스 배관 등 지하 에너지시설 특별 안점 점검을 실시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한편 정부는 올해 겨울 사회적 배려계층 60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10만원 씩 난방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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