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창업 지원에 8천 100억 원을 투입합니다.
비대면 스타트업 200개사를 육성하고, 대기업,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지원도 확대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신설법인은 11만3천 개로,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창업 확산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1개 창업지원사업에 8천1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지난해 본예산보다 약 7천300억 원, 10% 증가했습니다.
먼저, 비대면 유망 스타트업 200곳을 육성합니다.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에 스타트업 1곳당 평균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기업, 글로벌기업과의 협업도 돕습니다.
대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 1억 원을 비롯해 기술개발과 기술보증을 연계해 지원하고, 구글 등 글로벌기업과 협업해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등 200곳에 사업화 자금 평균 1억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 대기업과의 협업 지원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선배벤처와 글로벌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협업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판 뉴딜을 위해 친환경·에너지 등 그린뉴딜 분야와 ICT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정)
올해 창업지원사업은 개별 사업의 추진일정에 따라 공고가 이뤄진 뒤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창업지원포털 케이-스타트업 누리집과 중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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