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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천842명···다음 주 하반기 접종 본격화
등록일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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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최근 귀국한 청해부대 확진자가 포함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천800명을 넘어섰습니다.
비수도권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는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수복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2일) 0시 기준으로 어제(21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842명입니다.
어제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하루 만에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국내에서 1천533명이 나왔고,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포함돼 국외유입은 307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494명, 경기 363명 등 수도권이 987명입니다.
부산 102명, 경남 90명 등 비수도권 확산도 계속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하루 확진자 2천명도 감당 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계획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4단계가 25일까지로 예정됐는데요.
방역당국은 이번주 상황을 보면서 늦어도 일요일에 연장 여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다음주부터 하반기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50대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접종 현황도 짚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현재까지 1차 접종자는 1천658만 명으로 32.3%의 접종률을 기록했고요.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672만 명, 접종률은 13.1%입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저녁 8시부터 50~54세와 55~59세 중 해당기간에 예약을 하지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종 예약을 받고 있는데요.
초반 한때 누리집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 달리 지금은 원활한 모습입니다.
이어 다음주부터는 하반기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됩니다.
26일부터는 다음 달 14일까지 55~59세 접종이 시작됩니다.
대상자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27일엔 대기업 사업장 자체 접종도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3~6학년과 중등 교직원 대상 접종은 28일 시작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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